한국에서 민주화 운동의 영향이 컸듯이 그리스의 사회당도 비슷한 역할을 했고.
그러려면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한다.그러니 사람이 다섯이면 샌드위치는 20개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꼭 해내야 할 일이 무엇인지.윤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방향은 옳지만 줄거리 약해 무엇을 아끼고 어떤 데는 쓸지 국민의 이해와 동감 더 구해야 재정 유혹 이겨 내겠다는 결의 총선·대선에서 지켜낼지 관심 남유럽 닮아가는 한국지난달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재정을 아낀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쓸 때는 써야 한다.
정책의 스토리를 국민과 공유해야 총선이 코앞인데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이 여당의 총선 전망은 결코 밝지 않다.그것이 원래 국민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기대했던 것이기도 하다.
정치의 무능과 방만 재정의 유혹이라는 점에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경제의 개방성이 그리스보다 훨씬 높고 제조업 강국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지만.둘 다 노년기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초고령사회의 아킬레스건이다.
재정을 써야 할 항목들을 국방.GDP 대비 복지지출은 아직도 OECD 꼴찌에서 네 번째라고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그리스 사회당처럼 겁 없이 재정적자를 늘려놓았다.‘재정 포퓰리즘 극복에 힘 실리려면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마쳤다.